장점) ◇멍뭉이가 있는 우리 집의 페브릭들이 깔끔하게 유지된다. ◇ 오염물이 빨려 들어가는 걸 보고 있으면 묘한 쾌감이 생기며, 기분이 좋아진다.ㅎㅎ ◇ 함께 온 포뮬러(물과 함께 넣어 희석하여 사용하는,,) 냄새부터 깨끗해진 느낌이 든다.(물론 케바케) ◇ 사용법이 간단하며 심플하다.
단점) ◇ 바싹 마르려면 시간이 좀 필요하다. ◇ 포뮬러비용이 좀 부담이 된다. ◇ 유선이라 자유롭지 못하다. ◇ 일반 유선 청소기정도의 소음이 있다.
정부는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 인근의 생태문화·역사자원을 통해 자유와 안보, 평화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테마노선을 다음 달 21일부터 개방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이끌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참가 희망자들은 이날부터 ‘평화의 길’ 누리집(www.dmzwalk.com)과 걷기 여행 모바일 앱 ‘두루누비’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테마노선 참가 때에는 신분 확인 절차를 거치며 참가비(1만 원)를 받는 대신 참가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참가자들에게 지역특산품 등으로 환급할 예정이다.
신청 바로가기( ‘평화의길’ 누리집)
이번에 개방하는 테마노선은 강화, 김포, 고양, 파주, 연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비무장지대를 접하고 있는 10개 접경 지자체별로 차별화된 11개 테마코스이다.
각 코스는 도보구간과 차량이동구간으로 구성되며 구간 대부분은 참여자의 안전과 각종 야생 동식물 보호를 위해 차량으로 이동하되, 일부 구간에서는 직접 걸으며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분단의 아픔을 돌아볼 수 있게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마을주민 등으로 구성된 해설사나 안내요원을 통해 접경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과 그 안에 숨어 있는 다양하고 매력적인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인천·경기 지역에서는 옛 군사시설인 돈대와 실향민의 삶의 터전인 대룡시장을 체험할 수 있는 ‘강화 코스’, 임진강·예성강·한강이 합류하는 조강과 북한의 선전마을을 생생하게 바라볼 수 있는 ‘김포 코스’, 장항습지와 행주산성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고양 코스’, 임진각과 도라전망대 등 대표적 평화관광지를 포함한 ‘파주 코스’, 삼국시대부터 대표적 군사 요충지였던 호로고루를 포함한 ‘연천 코스’를 개방했다.
강원 지역에서는 백마고지 전적지를 살펴볼 수 있는 ‘철원 코스’, 가곡 ‘비목’의 배경이 된 백암산을 케이블카로 오를 수 있는 ‘화천 코스’, 원시림인 두타연을 간직한 ‘양구 코스’,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인제 코스’, 동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해금강과 금강산을 함께 조망할 수 있는 ‘고성 코스’ 등을 체험할 수 있다.
DMZ는 내국인뿐만 아니라 방한 외래 관광객이 최고로 방문하고 싶어하는 관광지다.
정부는 그동안 비무장지대의 생태적 가치 보존과 그 일원의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통해 세계적인 평화·생태체험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5개 부처는 ‘공동업무협약’을 통해 ‘DMZ 평화의 길’ 조성과 운영에 대한 통합운영체계를 마련해 협력하고 있다.
테마노선 참가 때에는 신분 확인 절차를 거치며 참가비(1만 원)를 받는 대신 참가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참가자들에게 지역특산품 등으로 환급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테마노선 개방이 군사 규제 등으로 침체된 DMZ 접경지역의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회복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를 위해 앞으로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DMZ와 그 일원을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세계적인 평화·생태체험 관광자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가 내년에도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고 예산을 국방, 치안 등 국가 기본기능 강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 등에 중점적으로 투입한다. 또한 수출 드라이브와 노동, 교육, 연금 등 3대 구조개혁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무분별한 현금 지원과 보조금 부정 수급 등을 막고, 국정 과제를 위한 지출 등을 제외한 재량 지출의 10% 이상을 감축할 계획이다. 정부는 3월 28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예산안 편성지침을 확정해 발표했다.
예산안 편성지침은 다음 연도의 재정운용 기조, 투자 중점, 재정혁신 방향 등을 담은 것으로, 각 부처가 ’ 24년도 예산안 편성 시 준수 또는 준용해야 하는 가이드라인 역할을 한다.
이번 편성지침이 확정됨에 따라 ’ 24년 예산편성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했음을 의미한다.
정부는 엄격한 재정총량 관리로 건전재정기조를 유지하면서 내년도 예산안 편성지침에 4대 투자중점과 3대 재정혁신을 설정했다.
우선 내년 예산은 민간 경제활력 제고, 사회적 약자·취약계층 보호, 경제체질·구조 혁신, 국가의 기본기능 강화 등 4대 투자 중점을 과감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우선 수출 활성화에 모든 정책 역량을 쏟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원전·방산·플랜트 등 유망 분야를 중심으로 새로운 수출 동력을 확충하고, 디지털 전략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과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한다.
또 신성장 4.0 전략 추진을 적극 뒷받침하고, 12대 국가전략기술 확보를 위한 R&D 투자 강화한다. ‘약자복지’는 무분별한 ‘현금복지’가 아닌,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 복지’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고립은둔, 구직단념청년 등 복지 사각지대를 지원하고, 주거·의료 등 핵심 생계비 경감을 지원한다.
또한 청년·취약계층의 고용안전망을 강화하고, 경영애로 소상공인에 저금리 자금지원을 확대한다.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구조개혁 이행을 재정 측면에서 뒷받침하고 결혼·임신·출산·육아 전(全) 주기에 걸친 지원으로 초저출산 해결책을 찾겠다는 방침이다.
기후 위기 대응, 지역 주도 발전 전략 지원, 항공·우주·바이오 등 첨단분야 인재 양성에 대한 투자도 벌이기로 했다. 지역이 주도한 발전전략을 지원해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기업 지방이전을 유도해 지역에 자본·인력 유입을 촉진한다.
국가의 기본기능 수행 강화는 국민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국방·치안·사법·행정 서비스에 대한 예산 투입을 늘리겠다는 의미다.
정부는 국방 분야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맞서 비대칭 전력 대응, 한국형 3축 체계 구축 등 무기체계 첨단화·고도화에 예산을 쓰기로 했다.
장병 봉급 인상과 생활 여건 개선도 계속 진행한다. 공공 안전 분야에서는 마약범죄 예방과 대응을 위해 수사 차량·탐지 장비 등을 확충한다.
전세 사기·보이스피싱·스토킹·디지털 성범죄 대응 능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신종·복합 재난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식품·의약품 관리 강화, 교통사고 취약지역 정비에도 예산을 투입한다.
기본방향
엄격한 재정총량 관리로 건전재정기조 견지
경제활력 제고 · 구조혁신 뒷받침 + 사회적 약자 · 취약계층 보호 강화
강력한 지출혁신, 재정사업 관리 강화, 투자재원 다변화 · 확충
4대 투자중점
1. 민간중심 경제활력 제고
수출 드라이브 추진
스타트업 코리아 확산
신성장 4.0 전략 · 전략기술 투자
AI · 디지털 선도국가 도약
K- 콘텐츠 · 관광 등 내수활성화
2. 사회적 약자 · 취약계층 보호
약자복지 3대 분야 중점 투자
주거 · 의료 등 핵심생계비 경감
청년 · 취약계층에 양질의 일자리 지원
소상공인 자생력 제고
사회서비스 공급체계 고도화
3. 경제체질 · 구조 혁신
3대 구조개혁(노동, 연금, 교육) 뒷받침
초저출산 등 인구변화 대응
지역소멸대응 · 지방시대 구현
기후위기대응 · 에너지시스템 전환
미래 혁신인재 양성
4. 국민안전 · 경제안보 강화
글로벌 중추국가 · 경제안보역량 제고
AI 기반 과학강군 육성
과학기술 기반 재난안전체계 구축
일류보훈 · 재외동포 지원 확대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현
3대 재정혁신
강력한 지출구조 혁신
지출한도 준수 · 관리강화
재량지출의 10% 이상 감축
복지 등 의무지출 효율화
공공부문 경직성경비 억제
재정사업 관리 강화
국고보조사업 엄정관리
유사중복 사업 정비
총사업비 관리 강화
성과평가 결과 적극 환류
투자재원 확충 · 다변화
민간 · 금융 활용 활성화
국세 등 세입기반 확충
기금 · 특별회계 여유재원 효율적 운용
유휴 국유재산 활용
재정혁신도 단행한다.
지출구조 혁신을 위해 국정과제 등을 제외한 재량지출의 10% 이상을 감축해 재투자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통상 예산의 절반 정도가 재량 지출에 해당한다. 정부는 신규사업 재원은 원칙적으로 기존사업의 지출 절감으로 충당한다는 방침이다.
사회보장급여 등의 과다·반복수급 등 도덕적 해이 방지, 복지 전달체계 고도화 등을 통해 지출 효율성 제고 한다.
국고보조사업은 엄정관리한다. 부정 수급, 부당 사용 발생 국고보조사업에 대해서는 페널티를 부여하는 등 재정지원의 정상화 추진한다.
부처 간 유사목적·기능 사업을 종합 점검해 사업 통폐합, 전달체계 개선, 중복지급을 차단한다. 기재부는 5월 말까지 각 부처로부터 받은 예산요구안을 토대로, 6~8월 중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협의 후 국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정부예산안을 편성할 방침이다.
정부가 닥터헬기 등 중증응급환자 이송체계를 확충하고, 지역별 이송지침 마련 및 구급대 역량 강화를 통해 이송의 신속성·적정성을 개선한다.
또한 수술·입원 등 최종 치료기능을 포함하도록 응급의료기관 종별 지정기준을 개편하며 50∼60개소까지 중증응급의료센터를 단계적 확충할 방침이다.
병원 간 순환당직(요일별 당번 병원제)과 전원 의뢰·회송 통한 협력 강화는 물론 지역 단위 응급의료체계 평가 추진 및 응급의료자원 정보의 정확성도 제고한다.
보건복지부는 21일 ‘전국 어디서나 최종치료까지 책임지는 응급의료’를 실현하기 위한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2023~2027)’을 발표, 현장·이송부터 응급실 진료, 수술 등 최종 치료까지 지역완결적 응급의료체계를 마련한다.
한편 응급의료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대표적 필수의료 분야로 이번 제4차 기본계획은 지난 1월 발표한 ‘필수의료 지원대책’의 중증·응급 분야에 대한 세부계획이다.
지금까지 정부는 3차에 걸친 응급의료 기본계획을 통해 응급의료기관 종별 체계 구축, 닥터헬기 등 이송 기반(인프라) 강화, 권역외상센터 확충 등 응급의료 전 영역에 걸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그러나 많은 국민은 여전히 적절한 응급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최근 필수의료 분야 자원 부족의 심화로 중증응급환자는 의료기관의 수용거부 및 잦은 전원으로 골든타임을 놓쳐 사망률이 증가하는 등 중증·응급의료 기반의 약화가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응급의료정책의 변화가 필요한 현시점에서 제4차 기본계획은 ‘전국 어디서나 최종치료까지 책임지는 응급의료’를 비전으로, ‘지역 완결적 필수·공공의료 구축’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4개 분야, 17개 중점과제로 구성되었다.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 목표
◆ 현장·이송 단계
국민이 응급의료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증상별 의심 질환, 인근 응급실 혼잡도 등을 포함한 정보제공 시스템을 구축하고, 응급상황인지 불분명한 경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상담서비스를 우선 이용하도록 홍보를 강화한다.
비응급환자의 대형병원 응급실 방문 감소를 유도하기 위해 중증도에 맞는 응급의료기관을 이용하도록 안내하는 절차를 마련하고 ‘중증응급환자 우선 원칙’에 대한 홍보도 강화한다.
심폐소생술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의무교육 대상 확대를 추진하고, 자동심장충격기(AED)는 모바일 지도 앱에서 위치를 안내할 수 있도록 하여 접근성을 강화한다.
또한 도서·산간 등 취약지에서 신속 이송될 수 있도록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를 취약 권역에 확충하고, 취약지·중증응급환자 이송 목적에 헬기가 우선 활용될 수 있도록 출동·운영기준을 개선한다.
특히 이송의 신속성과 적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과 병원 간 환자 중증도 분류기준을 통일해 구급대의 이송병원 선정 역량을 강화하고, 응급구조사의 업무 범위를 확대하여 이송 중 필요한 처치를 적시에 제공한다.
아울러 지역이송체계 확립을 위해 지역별로 치료가 가능한 의료기관명, 위치 등 자원 현황을 반영한 지역 맞춤형 이송지침을 수립하고, ‘응급환자 수용곤란 고지 프로토콜’을 마련해 이송 중인 응급환자에 대한 의료기관의 수용 책임을 강화한다.
◆ 병원 단계
그동안 응급실 내 진단 및 응급처치를 중심으로 규정된 응급의료기관 종별 시설·인력·장비 등 지정기준을 수술, 입원 등 후속 진료역량까지 포함하도록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간다.
지정기준 개선과 함께 중증도를 기준으로 단계별 응급의료기관의 진료기능을 명확히 정립해 한정된 의료자원이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전달체계를 점진적으로 정비해 나간다.
현 권역응급의료센터-지역응급의료센터-지역응급의료기관 간 역할의 차이가 모호한 점을 고려해 각 중증-중등증-경증 응급진료에 집중하는 단계별 기관으로 기능을 명확히 하고 역할이 직관적으로 인지되도록 명칭도 바꾼다.
개편 전달체계의 진료 기능, 지정기준, 보상방안, 명칭 등은 이해관계자,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 연구를 통해 마련하고, 시범사업을 통해 단계적으로 추진해 현장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계획이다.
한편 개별 의료기관에서 24시간, 365일 대응이 어려운 중증응급질환은 병원 간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완결적 대응체계를 마련한다.
지자체별 응급의료 자원조사를 기반으로 365일 지역 내 병원 간 순환당직(요일별 당번병원제)을 운영하고, 치료 제공이 어렵거나 부적정한 경우 타 의료기관으로 쉽게 전원을 의뢰·회송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협력을 유도할 수 있도록 개별 응급의료기관 단위의 평가 및 보상범위를 응급의료기관 간 협력까지 확대한다.
특히 전국 어디서든 1시간 안에 중증응급환자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중증응급의료센터를 확충하고, 의료기관의 제반 치료시설을 응급환자에게 우선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한다.
응급의료분야로 우수 인력이 확충될 수 있도록 ▲중증응급질환 최종치료 인력에 대한 당직 보상 ▲응급의료로 인한 수익이 의료진에게 배분될 수 있도록 구조 개선 ▲응급의료종사자의 적정 근로시간 보장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한다.
의료인력이 부족한 취약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응급의료 모델도 개발하고, 도시에 근무하는 의료인력의 취약지 순환·파견 근무 시범사업을 통해 인력 확보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필수의료 지원대책 등과 연계하여 인력·시설 강화방안을 지속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환자가 안심하고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내·상담 전임 인력을 지정하고 응급실 환자 경험 평가를 도입하고, 응급실 폭력 예방관리와 관련된 법적 근거를 정비하며 보안인력 업무 지침을 수립하는 등 폭력 발생 시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감염병 유행 때는 응급실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격리병상을 추가 확충하고, 시설 등 자원의 탄력적 재배치가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한다.
◆ 전문분야별 대응
중증외상 분야는 권역외상센터는 권역별 환자 수, 자원 현황 등을 기준으로 표준 운영모델을 구축하고 외상센터별 운영 수준 및 치료 성과를 반영해 지원 규모를 차등하는 등 서비스 질 개선을 유도한다.
심뇌혈관 분야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전문치료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기존 센터를 재평가·재지정하고, 지역 내 구급대, 타 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운영해 심뇌혈관 환자의 최종치료 시간이 단축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역 전문의로 구성된 네트워크(가칭 전문치료팀)에 팀 단위 보상을 지급하는 건강보험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소아응급 분야는 소아 응급환자에 대한 모든 응급실에서의 보편적 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소아환자 진료실적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 반영하고,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도 현재 8곳에서 12곳으로 확충한다.
특히 야간·휴일에 외래진료를 제공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을 확충하고 24시간 소아전문 상담센터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시간대에 경증소아환자가 받을 수 있는 응급실 외의 서비스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신응급 분야는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를 14곳으로 늘리고 중앙정신응급대응협의체를 구성해 정신응급환자 대응 기반(인프라)을 강화한다.
재난대응 분야는 이태원 사고 대응 관련 현장에서 제언된 개선점을 반영해 재난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개선한다.
이에 재난 사전예방을 위한 지역별 재난의료협의체를 구성하고,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간 정보공유, 의사소통 체계를 개선한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소방·보건소 등 관계기관 간 합동훈련 내실화, DMAT 활동 여건 개선 등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
◆ 응급의료 기반
지역 내 구급대, 의료기관 등 다양한 주체 간 협업을 통해 신고·처치부터 이송, 진료, 전원까지 응급의료 전 과정의 개선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역응급의료체계 평가를 도입한다.
지역 응급의료체계 평가 결과는 응급의료기금의 지자체별 보조 규모 등과 연동해 인센티브 구조를 마련한다.
지방정부 주도 응급의료정책 수립이 가능하도록 시도응급의료위원회 운영 및 지역응급의료시행계획 수립을 내실화하며, 시도응급의료지원단 등 지역 응급의료 지원조직 육성을 추진한다.
응급의료자원정보시스템(종합상황판)을 환자, 구급대, 의료기관 등 수요자별 이용목적을 고려한 맞춤형 응급의료정보 제공 플랫폼으로 전면 개편하고 모바일 앱을 개발하여 이용 편의를 높인다.
이어 응급질환별 실시간 진료 가능 정보를 담당 진료과에서 직접 입력하도록 하는 등 정보 수집체계를 효율화하고, 평가를 통해 정확성을 관리·점검하여 정보의 책임성을 확보한다.
아울러 국가응급진료정보망(NEDIS)의 개인정보 수집·연계 법적 근거를 마련해 구급활동일지, 건강보험진료기록과의 연계를 통해 응급환자에 대해 이송부터 응급실 진료, 의료기관 퇴원까지 단절 없는(seamless) 응급의료데이터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중앙정부의 내실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각종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중앙응급의료센터 수행 업무의 법적 근거 강화 및 운영 독립성 확보하고 병원 간 전원 관제를 위해 현 중앙응급의료상황실을 지역까지 확장한 지역응급의료상황실 설치 검토하며 응급의료기금 재원 확충 검토를 통해 정책 효과성을 높인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면 생명이 위급한 응급의료분야는 정책적 시급성과 중요성이 높은 분야”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향후 5년 동안 추진과제들을 충실하게 이행해 전국 어디서든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골든타임 내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건강한 식습관은 만성 질환 예방에 중요합니다. 노년기에는 대개 심혈관 질환, 당뇨병, 골다공증 등의 질병 위험이 증가하므로, 영양소가 풍부하고 식이섬유가 많은 다양한 과일, 채소, 견과류 등을 섭취해야 합니다.
2. 면역력 강화
올바른 식습관으로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올바른 식습관으로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C, 비타민 E, 아연 등의 항산화제와 다양한 미네랄 및 비타민이 포함된 채소, 과일, 견과류, 그리고 발효식품 등을 섭취하여 면역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3. 건강한 뇌기능 유지
건강한 식습관은 뇌 기능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노년기에는 치매, 알츠하이머병 등의 신경계 질환의 위험이 증가하므로,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해조류, 생선, 땅콩 등을 포함한 식습관이 중요합니다.
4. 건강한 체중 유지
노년기에는 대개 체중이 증가하고 근육량이 감소하며, 이는 대사량 감소와 연결됩니다. 따라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여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근육량을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5. 기분 개선
올바른 식습관은 기분 개선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식사를 할 때 영양가 높은 음식을 선택하고,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시며, 건강한 간식을 먹는 것은 삶의 질을 향상하고, 노년기의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노년기에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은 건강과 행복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건강한 식습관은 삶의 질을 향상하며,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돕습니다. 그러므로,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고, 적극적인 생활 습관을 갖추는 것이 노년기 건강에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노년기에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식사 전략을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칼로리 섭취를 조절하며, 건강한 간식과 음료를 선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기 위해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 등의 생활 습관도 중요합니다.
노년기에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방법
1. 균형 잡힌 식단 유지하기
노년기에는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기 위해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해야 합니다. 이는 주로 채소, 과일, 곡류, 단백질 등의 영양소가 포함된 식품들을 적절한 비율로 섭취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2. 충분한 단백질 섭취하기
노년기에는 근육량이 감소하고, 골다공증 등의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단백질 섭취가 필요합니다. 단백질은 주로 고기, 생선, 콩, 두부, 견과류 등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3. 나쁜 지방 섭취 줄이기
노년기에는 나쁜 지방 섭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동물성 지방이나 트랜스 지방이 많이 포함된 음식을 피하고, 대신 식물성 지방이 많이 포함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적절한 식사량 조절하기
노년기에는 에너지 소비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적절한 식사량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비만과 같은 건강 문제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5.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
노년기에는 신체적인 변화로 인해 몸에서 물이 빠져나가는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에 1.5~2L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물 외에도 녹차, 생강차, 유자차 등의 차류, 과일 주스, 스포츠 음료수 등을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6. 다양한 색상의 채소와 과일 섭취하기
다양한 색상의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는 것은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색상이 다른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면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습니다.
7.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운동하기
노년기에는 근육량이 감소하고 뼈가 약해지는 등의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꾸준한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함께 실시하여 체중을 유지하고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8. 적절한 수면 시간 확보하기
적절한 수면은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노년기에는 수면이 부족하거나 불규칙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적절한 수면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9. 건강검진받기
노년기에는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성질환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아야 합니다.